다양성의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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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로그 마이가든



2012/01/19 12:30

Replica Vs. Fake 시계



Replica
Display의 목적으로 원래의 모습을 그대로 복제한 시계를 의미.


Fake
오리지널를 그대로 복제하기는 하나 목적은 소비자를 속이기 위한 것이며, 품질이나 외견 상의 질적저하가 있음.


오마주(Homage)
특정 모델을 복제하기는 하나,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추가하여 새롭게 만들어진 시계를 의미, 주로 컬렉터를 위하여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제공.(self definition)


2012/01/15 22:44

timefactors Smith Everest 시계 시계

간만에 업데이트..




한달 정도 시계하나가 사고 싶어서 이리저리 방황하며 알아보다가 안 사실, 국내 시계 시장이 해외에 비해서 가격이 높고 가격 대비 마케팅적인 부분이 강해서 다양성과 품질대비 가격이 많이 떨어진다는 것이었다. 우리가 많이 아는 세이코 조차 일본가의 두배가 넘게 팔리고 있다는 것이 충격적이다.물론 관세가 8%에 부과세 10%가 부과되어 들어와서 그렇지만, 국내 브랜드로서 로만손을 제외하고는 거의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기회에 좀 시계에 대한 공부를 하자 싶어서 이런저런 해외 사이트를 돌면서 알아보게되었다. 그쪽이야 시계라는 것이 우리와의 정서와 달리 역사와 전통에 대한 가치를 많이 부여하고 있는지라, 다양한 컨텐츠가 상당히 축적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쿼츠혁명으로 70-80년대 들어서야 싼값에 많은 사람들이 손목시계를 가지게 되어서, 시계에 대한 가치라는 것이 그리 크지않고 생필품 정도로 여겨졌고(물론 그 이전 세대들은 아닐 것이고) 최근에는 핸드폰의 등장으로 시계의 필요성이 많이 퇴색되어 버린 것이 현실이다.

각설하고, Steinhart Ocean Vintage, Laco, Ollech & Wajs, Lum-tec 등의 후보를 두고 보다가, 역시 Timefactors에 주목하게 되었다. 마케팅없이 시계의 품질 자체에만 올인하고 있는 영국 소재의 웹 시계판매자 인데 우리나라 쪽은 몇몇 분들이 Speedbirds 를 구매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에 구입한 시계는 316L 스테인레스, Miyota, 아크릴, SuperLumious C3 급, 메르세데스 핸드를 가진 바로 Smith의 Everest이다. Rolex의 초기 Explorer를 오마주 한 시계로서 Finishing이나 느낌이 거의 최고라고 할 수 있다. Smith라는 메이커는 나중에 정리하겠지만, 힐러리 경이 에베레스트에 가지고 간 시계(물론 논란이 많지만)였고 메이커의 몰락으로 거의 생산이 안되다가 Timefactors에서 라이센스를 사서 지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UPS를 통해서 이틀만에 날아왔다. 가죽지갑, 팜플렛, 융, 기념볼펜 등이 들어있다. 아마 국내에서 처음으로 산것이 아닌가 싶다.




시계줄을 조정하기 위해서는 두개의 1.4mm 필립스 드라이버 2개가 필요로 한다. 한쪽에서 고정하고 다른쪽에서 반시계방향으로 돌려서 줄이면 된다. 시계유리가 아크릴 소재라서 스크레치 등이 걱정되지만, 아크릴의 고전적인 느낌은 이러한 걱정을 날린다. 그리고 아크릴에 난 스크래치는 컴파운드로 간단하게 복원된다. Everest는 ETA 무브먼트 대신 Miyota를 쓴 Timefactors의 첫 모델이다. 최근 ETA 공급을 줄이고 있는 스와치 그룹 때문에, 새로운 공급처에서 무브먼트를 조달받으면서, 가격을 낮추는 것 같다.


Smith Everest 소개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togqnLXB7s0 


2011/09/21 14:33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과 시마노 듀라에이스 자전거

작성중


글의 제목과 같이, 전혀 어울리지 않은 두 주제인,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과 듀라에이스는 사상적인 측면에서 놀랍게도 유사하다. BPM은 IT의 경영정보 이론에서의 추상적인 의미가 강하기 때문에






Holistic Management approach


2011/09/19 14:28

시마노 이야기


시마노 이야기

얼마전에 출간된 책인데, 자전거에 관심이 많은 나로써는 꼭 알고 싶어던 시마노의 역사에 대한 자세한 스토리를 전해주는 책이었다. 특히, 자동차의 붐으로 인한 운송수단으로써의 기능을 상실한 시대가 도래해도 자전거에 대한 가능성을 미국과 같은 해외 시장에서 찾고 수준높은 제품을 생산한 능력은 과히, Creator 라는 말이 맞을 것 같다.

다들, 좋은 쪽만 바라보고 달리고 싶어하고 편하고 장미빛 미래를 보며 달려드는 세태에, 그들의 역사는 개척자, 창조자로서의 면모를 잘 보여주고 있다. 그러니 세계 시장을 독식하던 캄파놀로를 넘어선건 당연한 것.

과거, 미국의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쓰러지고, 자전거를 이용한 재활 치료가 미국내에 알려지면서, 자동차에 밀렸던 자전거가 레저, 스포츠 용으로 다시 재조명 받게 되었고, 이러한 시장의 변화는 시마노에게는 성장의 기회였다. 이러한 시장의 변화를 잘 파악하고 해외로 눈을 돌려서 성장의 기초를 얻은 능력은 우리나라가 국내시장에 머물러고 자전거 시장을 사장될 시장으로 판단하고 포기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보여진다.

자전거에 대한 역사의 일부를 알기 위해 읽었지만, 사실 기업의 성공과 경영에 대한 이야기가 기저에 깔려 있기 때문에 오히려 성공 사례라 할 수 있다.

시마노는 원래 듀라에이스, 울테크라, 105, XTR, XT 등의 자전거 부품 뿐아니라 원래 낚시대와 Rowing(노젖기)를 위한 시스템을 생산하는데 이 분야에 대한 이야기도 좀 해주었으면 했는데 그 부분이 없는 점이 아쉽기는 하다. 또 프로 매카닉의 프로그램 이수와 자전거 관련 학습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나로써도 사실 이해하기 힘들었다.  자전거 기술의 묘사를 일본어를 그래로 번역했거나 문단과 문단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한 점이 아쉽다. 역시 번역본에 대한 한계인지..

아무튼, 이런 책을 찾는 사람은 적기 때문에 국내 시장에 이러한 책을 내놓아 준 것 만으로도 감사한다. 땡큐!


2011/09/19 14:24

무라카미 하루키의 위스키 성지여행 독서


박상민이 나온 세상의 모든 여행을 본 후, 아일랜드의 바다, 날씨, 이국적인 풍경을 잊지 못해 읽어보게 되었다.
어찌보면, 세상 살이가 블랜디 위스키와 같이 얽히고 설키며, 서로 상처받고 위안을 받는 과정이 필연적인 과정이라면,
싱글몰트라는 위스키는 하나의 이상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생각보다 책의 내용이 적으나, 무라카미 하루키 와이프가 찍은 사진이 많이 장식되어있다.
맘먹으면 한시간 안에도 다 읽을 수 있지만, 천천히 한페이지 한페이지를 음미하는 것처럼 읽는 다면 아까운 위스키를 부엌 찬장에 두고 먹는 것처럼 솔솔한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박상민이 나오는 MBC의 세상의 모든 여행 편들도 추천한다. 과히 날씨가 좋지 않은 풍경에서 이런 저런 모습을 보게된다면 현실을 조금 벗어나서 Another world의 경험을 얻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우리의 언어가 위스키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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