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의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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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로그 마이가든



2012/05/04 14:35

Everyday Wheel, 휠빌딩 하다!!! wheelbuilding





최근 몇년간 수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연구한 분야가 바로 휠빌딩이다. 인터넷에 수없이 많이 널려있는 자료들과 여러 메이커의 스펙, 해외 휠빌더들의 글들을 조금씩 분석해 가면서 느낀 점은 휠빌딩이란 것이, 하루 이틀의 교육을 받고 어느 정도 흉낼 수는 이겠지만 충분한 백그라운드 지식없이는 단순히 고객의 요청을 대리해서 실현하는 저가의 노동으로  전락하고 만다는 것이다.

휠빌더는 라이더의 체중, 라이딩 성향, 예산, 용도 등에 대해서 파악한 후, 레이싱 패턴과 주요재료인  림/스포크/허브/니쁠/Prep 등을 준비하여 라이더에게 꼭 맞는 옷을 입히는 것과 같이 휠빌딩 서비스를 제공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veryday wheel과 특정 목적을 가진 휠은 벌써 허브/림/스포크 부터가 다르며, 레이싱 패턴 또한 내구성과 신뢰성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번에 만든 프론트 휠이다. 경량소재로 빌딩했지만 내구성을 위하여 24홀, 2Cross 패턴으로 구성했다. 개인적으로는 앞: 24홀 2 Corss, 뒤 : 28홀 3Cross 형태가 제일 이쁘게 느껴진다. 20홀, Radial로 했을 경우, 스포크수의 감소에 의해 좀 더 경량화가 되지만 내구성에 무게를 좀 더 두었다.

림          : Kinlin 270
스포크    : Sapim Laser(20-1.5-2.0)
허브       : BHS 허브
니쁠       : 알루미늄(Alloy)
림테이프 : Veloplugs
무게 : 648g








2012/02/28 13:19

뉴 시즌을 위한 라파 저지 좋아하는것들

다가오는 봄을 위한 준비!, New Season을 위한 Rapha 저지 준비 완료!!!
이제 센츄리 뛰는 거야???



2012/02/15 15:13

일본의 남극기지 개척기 - 남극대륙 생각

                        
(출처 : 일본 TBS 홈피)

남극대륙, 작년 말 일본에서 종영된, 2차세계대전 후 일본의 남극대륙 연구기지(쇼와기지)를 세우기 위한 일련의 과정을 드라마로 구성한 이야기이다. 아쉽게도 내용은 썰매 개들의 이야기로 집중된다. 열악한 기후로 인해서 썰매 개들을 기지에 두고 가게 되었는데, 이 개들에 대한 애정과 동료애 등에 대해서 너무 깊이 이야기를 진행한 것이다.

여기서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드라마가 방영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배경이다. 최근 높은 엔고, 글로벌 금융위기 등으로 일본이 장기적인 침체가 끝을 안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의 고도 성장기의 시작이된 쇼와시대의 이야기를 통해서 자국민의 멘탈측면을 자극하는 하나의 캠페인 형태로 느껴진다.

일본이 1957년도에 남극기지를 건설한 것은 결과적으로 대단한 것은 분명하다. 배경을 보면 남극기지 건설은  그 당시 어려운 일본 국내사정에도 불구하고 진행했다는 것은 미래를 위한 투자와 선견지명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요즘, 국격, 국격하면서 지도자가 이런 저런말을 하지만, 사실 국격이란 국가가 보이지 않는 가치를 큰 전략적인 방향을 가지고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능력, 역량을 보유한 국가라고 생각된다. 이를 테면, 과학적인 영역에서는 우주탐사 프로그램이라던가, 기초과학 탐구 등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하여 "우리가 먹고사는데에만 집중하는 원초적인 동물이 아니라 미래를 생각하고 원리를 이해하고 탐구하는 인간"이란 가치를 가진 나라라는 것을 세계에 알리는 것이 국격이 아닐까?
정상회담 몇번 개최했다고 국격이 높아졌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주 단순한 사고가 아닐까?

* 홍종국님의 쇼와기지 방문기 참조 : http://kosap.tistory.com/71 

2012/02/14 12:47

자전거 유지관리를 위한 정비대(Workstand) 자전거






모든 것에 대해서는 관리가 필요하다. 사람이 일하는 것에 대한 보상으로 먹고, 자고 , 쉬고 하는 것이 필수인 것처럼. 오랫동안 타고 있는 트리곤 페인킬러를 좀 더 편하게 유지관리 하기 위하여 Workstand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배경이 허접하다 이해해 달라.)

원래 자전거 툴 시장에서는 Parktool 유명하고 Ice Tool, hand bike, To-be, Unior 등이 국내에 유통되고 있다. 원래 자전거라는 영역에 특별한 부품을 사용하기에는 생산비나 가공비 측면에서 좋지 않으므로 육각볼트, 십자 볼트 등의 일반적인 부품이 사용되어지고 있다. 물론 드레일러나 체인 등의 영역은 다른 이야기지만.. 자전거의 시장도 복잡화되고 대량화되다 보니, 전문적인 툴의 필요성이 나타나게 되었고 이로 인해서 파크툴과 같은 전문적인 메이커가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여러 인터넷 지식과 원서, 전문교육 등을 이수하는 등 나름 지식을 디깅하는 영역이지만, 스탠드 구매에는 인연이 없었는데 좋아하는 스타일(개인적인 취향일 뿐임)의 제품을 발견하게 되었다. 미노우라 Rs-1600 스탠드, 전통적인 방식인 클램프 방식은 아니지만 앞바퀴 고정 방식이라서 안정적이다. 또한 다리나 팔이 접히는 제품이라서 공간 활용도도 크다. 가격도 마찬가지이고.

자전거 정비를 위한 툴은 대부분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연말 세일 시,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를 하는 편이 경제적으로 이익이 된다. 정비대(Workstand)와 같이 부피가 있는 제품은 온라인 사이트에 따라서 제품가격 보다 배송가격이 더 높은 곳도 있고 국내에 들어와도 가격차이도 얼마나지 않는다. 이런 경우는 당연히 국내에서 구매하는 편이 낫다.

어떤 책에서 세상에는 두가지 유형의 사람이 존재한다고 한다. 한 사람은 물건을 잘 이용하는 데에 중점을 두는 사람이고 또 한 사람은 물건이 어떻게 만들어졌나 분해(탐구)해 보는 사람. 선택은 개인의 몫이다. 나 같은 경우 자전거를 타며 즐기더라도 매번 샵에가서 보여주기가 귀찮고 또 혼자 A부터 Z까지 해보고 싶은 유형이다.

2012/02/07 22:46

어떻게 시계는 만들어지나?(How it's made)-오피시네 파네라이 시계

90년대 처음으로 Discovery 채널을 발견하고 너무 즐겁게 보다가, 물론 그때는 부산쪽이라서 아마도 해적방송으로 나온 것을 케이블에서 방영한것 같은데 일본쪽에서 방송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어떻게 그렇게 재미있던지 지금도 생각이 날 정도다. 그때도 How it's made 류의 평범한 물건에 숨겨진 심오한 스토리의 이야기가 있었는데, Automatic 시계가 어떻게 만들어지나 하고 유튜브를 검색 중, 파네라이 메이커를 탐방하여 생산공정을 소개한 How it's made - Panerai 편을 발견하였다.

개인적으로 무척 싫어하는 시계이지만, 머 디자인적인 측면과 야광에 관해서는 무시 못하는 메이커라서 즐겁게 감상하였다. 과학 채널이므로 그저 공부겸 감상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대충보고 있으면 생산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과거 이탈리아 Frogman(잠수부)의 와치를 계승해온 시계로서 괘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중독성을 보여주고 있고 줄질(시계줄 교체)이라는 시장을 열어준 메이커이기도 하다.

라면 먹어 가면서 진품을 산 분들도 많이 있다고 하니 꽤나 많은 남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 같다. 테그호이어, 롤렉스와 더불어 가짜가 가장 많은 메이커이기도 하다. 1/10가격의 RXW라는 오마주 메이커(품질이 월낫다는 소식도 있음)와 법적소송까지 가서 이긴 사건은 이 바닥에서도 유명하다. 심심하시다면 유튜브에서 한번 찾아보심이....

사이트 : http://www.youtube.com/watch?v=namj9CE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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